라오스 남부에는 팍세라는 동네가 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10년 넘게 라오스를 들락거리던 47살 남자가 라오스에서 10년 이상은 나이차이 나는 여자와 결혼해서 라오스 처가에서 집을 고쳐주면서 라오스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당초에는 가이드로 활동했던 모양인데 코로나19 이후 상황이 그런듯 뭐가 없는 상황에서, 없는대로 낡은 처가집을 고치는게 맥가이버처럼 끌린다.
20 영국인 친구 Will이랑 크리스마스 즈음에 라오스 북부 방비엥에서 보기로 했으니 대략 5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숙소 주변을 구경하다가 발견한 한국라면.